나이지리아의 자주적 공공기관 세우기
지난 10년간 나이지리아에서는 라사 열병, 콜레라, 황열병이 발병했으며, 40년 만에 처음으로 원숭이 두창( Monkeypox) 환자가 나왔다. 전염병 발병에 대한 보고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나이지리아 질병통제센터 (NCDC)의 책임자는 Ihekweazu 박사이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서 인구와 경제성이 가장 큰 국가이자 국민들은 많은 수가 극빈층으로 측정되는 가장 가난한 국가이기도 하다. 지난 에볼라를 겪으면서 세계가 가장 주목한 것은 “방역”이었다. 자신의 나라에 에볼라 감염환자가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방역’에 세계는 온 힘을 기울였었다. 그러나, Ihekeaze 박사는 아프리카에서 시작되는 전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퇴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여겼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아프리카에..
2019. 4. 26.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