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두번째 발자국과 여성 우주인

2019. 7. 19. 02:31여성과학자

인간이 아폴로11호를 타고 달에 발자국을 찍은 50, NASA 여성과 번째 남성의 발자국을 2024년까지 달에 다시 남기기위해 아르테미스(Artemis)”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지난 4 우주정거장의 여성으로 구성된 우주유영 실퍠 소식을 듣고 욕받이 칼럼([평균 남성] 사회와 여성 과학기술인[i]) 내용과 비슷한 관점이 어제 뉴욕타임즈에 실렸다[ii]. (To Make it to the Moon, Women have to escape Earth’s Gender bias)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50 아폴로호의 유산을 그대로 이어 받는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겠는가? 아폴로호는 여성이 아닌 남성에 의해 남성을 위해 설계되었다.” (It was designed by men, for men)

 

다양한 사이즈의 우주복이 없다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40 제작된 우주복은 우주인 모두가 남성이었던 시대에 만들어졌으며 4벌만이 우주정거장에 있다. 우주복 안에서 우주인은 액체 냉각 환기구를 착용하는데, 우주인의 체온을 식히기 위해 물을 뿜어내는 역할을 한다. 여성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남성을 위한 우주복, 땀이 많이 나는 신체부위가 여성과 다른 남성을 기준으로 만들어지 우주복은 사이즈만의 문제를 남겨두지 않는다. (실내 적정온도도 여성과 남성은 다르지 않은가?)

 

번째 여성 우주인인 샐리 라이드가 우주에 가기 훨씬 , 1950년대에 여성 우주인 육성 프로그램인 Mercury project 있었다. “First Lady Astronaut Trainees” 라는 시험을 통해 선발된 13명의 예비 여성우주인은 여성이 남성보다 우주여행에 적합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그들은 남성보다 작아서 payload 무게를 줄일 있었으며, 심장 혈관 기능이 좋고 산소 소비량이 남성보다 적었다. 또한 그들은 높은 G-force 좁은 공간의 격리와 그에 대한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남성보다 높은 저항성을 갖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들 명은 8명의 자녀의 엄마였다. )

 

결국 Mercury 13 프로젝트는 탐사에 밀려서 취소되었고, 미국은 번째 여성 우주인의 자리를 소련에 넘겨주게 되었다. Mercury 프로젝트가 시행될 때만해도 예비우주인은 과학교육을 받지 않았다. 심지어 최초로 지구궤도를 비행한 글랜은 학사 학위도 없었다. 비행학교를 졸업하고 최소 1,500시간의 비행경력이 있는 제트기 조종사가 지원 요건이었다. 제트기 조종을 경험할 있는 곳은 군대였으며, 비록 몇몇 여성이 2 세계대전 공군으로 비행 경력과 시간이 남성들 보다 많았음에도 비행학교 졸업장이 없어서 우주인 지원을 없었다.

그렇게, 우주라는 공간은 세계 최초 우주인 유리 가가린 500여명이 넘는 우주인을 허락했으나, 그중 여성은 64명이 전부였다. 아직도 우주에 대한 모든 것은 [평균남성] 갇혀있다.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개발해야한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가 진정으로 달에 번째 발자국을 남기는 이를 여성을 목표로 한다면 말이다.

우주복 뿐만아닌, 우주선 캡슐의 좌석, 컨트롤 패널과의 거리, 우주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의 크키는 모두 [평균 남성] 맞춰서 개발되었다. 64명의 여성 우주인은 [평균 남성] 사회에 맞춰야하는 악조건 속에서 우주인이 되었다.

글의 작가 Mary Robinette Kowal 마지막 문장을 이렇게 썼다.

 

“Eliminating the legacy of gender bias is just one small step.”

(성편향의 유산을 제거하는 것은 단지 하나의 작은 발걸음에 불과하다)

 

 


[i] https://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news&id=304248&SOURCE=6

 

[ii] https://www.nytimes.com/2019/07/17/science/women-astronauts-nasa.html?action=click&module=Editors+Picks&pgtype=Homepage&fbclid=IwAR286ZqZJSm0Mc9b9NzJOcyM3SMDBrNBCyOU6n3GcD-R4taWy5Y7KIDGp64®ister=google

'여성과학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선 최초 여성의사  (0) 2019.05.08
우린 여성교수를 본 적 없다  (0) 2019.05.07
잘했어! 스티브!  (0) 2019.05.03
소녀가 쏘아올린 작은 공  (0) 2019.04.19
이름없는 여성과학자-Hope 를 찾아서  (0) 2019.04.07